새봄을 맞아 각종 국제영화제가 개최되면서 영화제를 알리는 여배우들의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오는 4월6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심혜진과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김아중이 그 대표적인 예다.
심혜진은 이번 여성영화제기간동안 아시아 단편 경선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한국영화 특별전에는 ‘베를린 리포트’, ‘초록물고기’ 등 심혜진의 출연작 4편이 상영된다.
‘광식이동생 광태’의 흥행으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아중은 함께 출연한 정경호와 함께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됐다.
한해 국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국제영화제는 약 30여개. 그동안 여배우들 가운데 장진영, 하지원, 임은경, 문근영, 김민선 등이 각종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영화제를 알리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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