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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박건욱, 팬이벤트 조작 논란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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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팬 이벤트 조작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5일 박건욱은 팬 소통 플랫폼에 "최근 팬사인회에서의 제 행동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건욱은 최근 열린 팬사인회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에서 자신이 뽑은 번호와 다른 당첨 번호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당첨자를 임의로 조작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건욱은 "당시 현장에서 제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욱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을 늘 소중하게 생각해 왔음에도, 그 마음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제로즈(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또한 우리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옆에서 함께 애써주시는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건욱은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제로즈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성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박건욱이 소속된 제로베이스원은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거쳐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등 5인 체제로 팀을 재편하고 지난 5월 18일 미니 6집 '어센드-(Ascend-)'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음악방송 1위 트로피와 각종 차트에 고르게 진입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나, 활동 종료 후 박건욱의 팬이벤트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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