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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다윗' 된다⋯장광·차지연과 더빙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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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번엔 더빙에 도전한다. 영화 '다윗'에서 성인 다윗 역을 맡아 처음으로 더빙에 나서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보검이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쎈느 성수에서 열린 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라운지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보검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왕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다윗' 역을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그는 특유의 맑고 단단한 목소리로 '다윗'의 순수함과 결단의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해 온 만큼 영화 속 '다윗'의 고뇌와 신념이 담긴 뮤지컬 넘버들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가 크다. 최근 이병헌, 안효섭 등 많은 배우들이 더빙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박보검이 이번 도전에서 또 얼마나 큰 활약을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보검은 "다윗의 담대함과 희망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관객들에게도 해보는 용기와 해내는 끈기가 전해지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윗'을 왕의 길로 이끄는 선지자 '사무엘' 역은 장광이 맡았다. 장광은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다윗'의 이야기가 영화화 된다고 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라고 영화에 참여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다윗에게 용기와 믿음을 심어주는 어머니 '니체베트' 역은 독보적인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함께한다. 그는 깊은 감정선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영화의 정서를 채운다. 차지연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지닌 힘과 감정이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영화 속 '다윗'과 '니체베트'의 듀엣 곡은 어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더욱 감동적이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성우 송준석이 사울 왕 역, 성우 시준영이 골리앗 역을 맡았다.

'다윗'은 오는 7월 1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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