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상자 속의 양' 감독 "쿠와키 리무, 첫 인상에 '이 아이다' 확신, 응용력 대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아역 배우 쿠와키 리무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하며 배우로서의 재능을 극찬했다.

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상자 속의 양'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아역 쿠와키 리무가 참석했다.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배우 쿠와키 리무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상자 속의 양'(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배우 쿠와키 리무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상자 속의 양'(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쿠와키 리무 캐스팅에 대해 "저는 거의 첫인상으로 정한다. 쿠와키 리무와 만났을 때 '이 아이다'라는 확신이 생겼다"라며 "오디션을 거듭하면서 저만의 판단이 아니라 스태프들과 합으로 결정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목욕탕 신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다이고 배우가 참여해줬고, 그 장면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배우의 연기에 대해 디렉팅이나 지도를 한다고 하는 단어 자체가 저에겐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배우들과 다같이 대화를 나누고 대기하는 동안에 연습하더라. 다같이 연습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무르익었을 때 카메라를 돌리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쿠와키 리무는 드문 면이 있다. 첫 테이크를 갔다가 두 번째 들어갈 때 대사나 뉘앙스, 분위기를 바꾸기도 한다. 응용력이 있다. 매우 즐거워하면서 연기한다고 생각했고, 아역이 아니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목욕탕 신을 찍을 때 아빠가 비밀로 해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할까?" 하는데 아빠를 놀리면서도 딜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제가 시킨 것이 아니라 본인이 그런 느낌으로 연기해서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다.

6월 10일 개봉되는 영화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통산 10번째 칸 영화제 진출작이자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아야세 하루카, 다이고(치도리)와 함께 휴머노이드 아들 '카케루' 역의 신예 쿠와키 리무가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자 속의 양' 감독 "쿠와키 리무, 첫 인상에 '이 아이다' 확신, 응용력 대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