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출판사 대표로서 가지고 있는 현재의 꿈을 언급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감독 맷 존슨) GV에는 배우 박정민과 빠더너스 문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극중 인물들처럼 남들에겐 별 거 아닐지 모르지만 간직하고 있는 꿈이 있나?"라는 질문에 "요즘 꿈인데 출판사(무제) 직원에게 했던 말이 "모든 책을 적어도 8000부는 팔고 싶다"였다"라며 "모두가 기함했다. 말도 안 된다고 하더라. 그게 저의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공감 못하시는 것 같은데 엄청 어려운 일이다. 이 영화를 10만 명이 보는 것 같은 거다"라며 "8000부는 달성한 책도 있고 영원히 달성 못할 책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저는 어떤 원고가 올지 모른다. 작가님의 비전이나 기존 글을 보고 너무 좋아서 같이 하는거다"라며 "될 책만 가지고 온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휴민트' 각본집이 6월에 나온다며 "그 어떤 각본집보다 공들여 만들었다"라며 "가을에는 성해나 작가님의 책이 나오는데, 듣는 소설이다. 배우진이 괜찮다. 나중에 짠! 하고 말하겠다"라고 예고했다.
지난 5월 20일 개봉된 '너바나 더 밴드...'는 문상훈이 이끄는 인기 코미디 크루 빠더너스(BDNS) 팀이 작년 칸영화제 마켓을 통해 수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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