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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예총, ‘제18회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 개최…전국 문학인 창작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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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서 조선시대 천재 시인이자 방랑시인으로 알려진 김삿갓(김병연)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 문학축제가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는 오는 27일 오후 12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18회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문학대회는 자유로운 시 정신과 풍자적 문학세계를 펼친 김삿갓의 문학적 가치와 창작정신을 계승하고 전국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들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삿갓의 출생지로 알려진 양주에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문학적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주김삿갓 전국문학대회 홍보 웹 포스터 [사진=양주시]

대회 참가 부문은 운문 분야인 시·시조와 산문 분야인 수필·생활문으로 나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등단 문인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공개되는 시제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해 제출하게 된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문학으로 소통하는 전국 단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의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들이 김삿갓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고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는 해마다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 문학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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