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은밀한 감사' 공명, 신혜선이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최종회는 전국 평균 9.7% 최고 1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마지막 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이 해무그룹 매각을 막아내고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장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밀한 감사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4afa972dee7335.jpg)
이날 방송에서 주인아와 노기준을 비롯한 감사 3팀은 해무그룹 매각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노기준의 진심 어린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전재열(김재욱 분)이 합세해 이사진 설득에 나섰으나 매각 직전 위기를 맞았다. 이때 주인아는 전무태 회장이 의결권을 가졌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전재열의 호소로 마음이 움직인 전 회장의 결단이 결정적 한 수가 되었다. 결국 전성열의 대표직 해임안이 통과되면서 해무그룹 매각은 극적으로 무산됐다.
이후 해무그룹은 평온을 되찾았다. 감사실은 독립 조직으로 거듭났고 노기준은 에이스 과장으로, 주인아는 변함없이 감사실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 잡았다. 전재열은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합류해 박아정(홍화연 분)과 재회하며 새로운 인연을 암시했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로맨스도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전무로 승진한 주인아는 노기준을 찾아가 결혼이라는 제도가 두렵지만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노기준은 "그래요. 함께 해요. 어떤 삶이든"이라며 화답했다. 회사에서는 전무와 과장으로, 일상에서는 연인으로 균형을 찾아가며 "업무 모드 오프, 연애 모드 온"이라는 대사와 함께 손을 맞잡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밀한 감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와 라쿠텐 비키 등에서 랭킹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은밀한 감사' 후속은 '파친코'다. 6월6일 첫방송.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대하드라마로, 윤여정, 이민호, 진하,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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