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천명 아이돌 트라이앵글의 앨범을 현실 소장할 수 있다.
손재곤 감독의 신작 영화 '와일드 씽'이 극 중 아티스트들의 세계관을 스크린 밖으로 확장한 콘셉트 OST 앨범이 6월 4일 발매된다. 음반은 6월 3일까지 롯데시네마 및 국내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배우 박지현,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e435d1bacccf3.jpg)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을, 오정세가 발라더 최성곤 역을 맡았다.
이번 OST 앨범은 KT지니뮤직이 영화 음반까지 제작 역량을 확장하며 기획한 결과물이다. 단순한 사운드트랙 모음집을 넘어 관객이 영화 속 캐릭터의 실제 팬덤이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팬덤형' 음반으로 제작됐다.
![배우 박지현,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4f9407ee6712d.jpg)
극 중 혼성 아이돌 그룹 트라이앵글은 물론 오정세가 분한 최성곤 트랙까지 실물 음반으로 담아냈다. 5개월에 걸쳐 엄청난 노력과 연습 끝에 완성된 이들의 춤과 노래는 실제 2000년대를 휩쓸었던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선공개된 트라이앵글의 타이틀곡 'Love is' 뮤직비디오는 세 배우의 신선한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조회수 276만 회를 돌파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다.
이번 실물 앨범은 실제 아이돌 팬덤 굿즈의 사양을 그대로 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Y2K 레트로 감성을 저격하는 'CD 플레이어(CD PLAYER)' 콘셉트의 외형 박스를 시작으로,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북릿 내 캐릭터별 사진이 제공된다. 포토카드 4종과 그 시절 음악 방송 현장의 향수를 자극하는 '응원 풍선'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영화 음반으로까지 제작 역량을 넓히며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음악적 서사와 매력을 온전히 소장할 수 있도록 실제 아티스트의 음반을 기획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며,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가장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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