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진선규, 이희준, 양경원, 박소진, 고보결이 연극 '꽃, 별이 지나'에서 만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꽃, 별이 지나'가 2년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다. '꽃, 별이 지나'는 아픈 상처를 지닌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작품. 지난 2024년 극단 창단 20주년 신작으로 첫선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연극 '꽃 별이 지나'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https://image.inews24.com/v1/83165e00d35275.jpg)
제주도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미호는 우울증에 빠진 친구 희민의 생일 꽃을 만들며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한다. 희민과 지원의 사랑 이야기, 치매 할머니의 병간호, 그리고 엄마의 죽음까지 그녀의 회상과 함께 지난 아픔과 행복의 기억들이 하나둘씩 쏟아져 나온다.
이번 작품은 간결한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움직임과 호흡을 중심으로 감정을 쌓아 올리는 극단 간다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돋보인다. 화려한 장치 대신 배우 자체의 에너지에 집중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작가 겸 연출 민준호와 안무가 김설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미호' 역에는 박소진과 고보결이, '정후' 역에는 진선규, 이희준, 양경원이 출연한다. 또한 이다아야, 배소미, 차용학, 김대현, 홍지윤, 정예인 등이 대거 합류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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