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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이광수, 광기 터졌다⋯'소름 유발' 살벌 빌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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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소름 돋는 연기로 '골드랜드'를 마지막까지 빛냈다. 광기 어린 빌런으로 극을 장악한 이광수다.

이광수는 지난 27일 전편이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연출 김성훈/각본 황조윤)에서 사라진 금괴를 되찾기 위해 지독하게 뒤쫓는 조직의 간부 박이사 역을 맡아 최강 빌런 면모를 과시했다.

배우 이광수 디즈니+ '골드랜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광수는 욕망에 가득 찬 박이사의 면모를 극대화한 열연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박이사가 금괴의 행방을 쫓는 과정 속 인물들을 협박하는 장면들에서 분노에 차오른 얼굴은 물론, 잔혹하면서도 과감한 액션으로 섬뜩함을 안겼다. 박이사가 금괴를 마주한 순간 이광수의 눈빛 연기는 극한으로 치솟은 욕망을 고스란히 담아내 소름을 유발했다는 평가다.

끝내 김희주(박보영 분)와 이도경(이현욱 분)을 만나게 된 박이사가 금괴의 위치를 추궁할 때 이광수는 광기 어린 눈과 비열한 웃음으로 박이사가 지닌 욕망의 끝을 드러냈다. 도경을 죽일 때는 망설임 없는 눈빛을 보였다. 결국 희주와 치열한 접전 끝에 죽음을 맞이한 박이사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에 이광수는 새로운 악인의 얼굴을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흉터, 피투성이 분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게 했다. 차에 매달리는 추격 신부터 총과 칼을 이용한 격렬한 몸싸움까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번뜩이는 안광과 떨리는 표정으로 살벌하게 표현해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평가다.

전작인 디즈니+ '조각도시'에 이어 또 다시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광수가 앞으로 그려갈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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