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아버지가 암투병할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촬영 당시 아버지에게 자문을 구했다며 "저희 아버지께서 의사신데 그런 면에서 자문을 구한 것도 있고 '재벌집 막내아들' 공개 당시에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식중독에 걸려서 병원에 가셨다가 위암을 발견하셨다더라. 그때부터 점점 더 안 좋아지셨다. 그때 든 생각이 '하나를 나에게 주고 하나를 빼앗아 가려 하시는구나'였다.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고 덧붙였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fe5062ac92956f.jpg)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 대본 받았을 때 아버지가 많이 괜찮아진 상태였다. 아버지한테 이런 것들을 많이 물어봤다. '그 정도의 아픔은 어떤 아픔이냐'고. '가족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상연이의 마음이 뭔지 알겠더라. 환자분들이 어떻게 고통을 이겨내시는지 조언을 구했다. 아버지 투병생활 보면서 엄마가 제일 힘들었을 거다. '은중과 상연'을 보면서 엄마가 너무 많이 힘들어하셨다. 남편이 그런 걸 봤는데 딸이 또 그런 걸 보니까. 엄마는 제 건강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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