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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북파 공작원 소지섭, 굴욕의 멱살잡이…안경 뒤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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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 김부장으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남대중 작가, 이승영 감독, 이소은 감독이 힘을 합쳤다.

'김부장'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김부장'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극 중 퇴근을 하던 김부장(소지섭)이 불량배에게 시비가 걸린 상황.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코드네임 66 남북파 공작원인 김부장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약한 행동을 취한다.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위인 김부장의 안경 뒤 비밀과 미스터리한 면모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지섭은 자신이 맡은 김부장에 대해 "딸을 너무 아끼는 '딸 바보'이자 비밀에 둘러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평소에는 평범하고 친근한 아버지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비밀과 과거를 숨긴 양면적인 인물이다. 점점 드러나는 김부장의 서사를 따라와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지섭은 "언제나 첫 방송을 앞둔 마음은 설레고 떨리지만, 이번 작품은 제게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라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우리 스태프분들 덕분에 배우로서 온전히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느꼈던 따뜻하고 치열했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만든 작품이다. 현장에서 보내준 신뢰 덕분에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배웠다.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소지섭은 '김부장'의 타이틀롤로 애초부터 점찍었던 배우"라며 "소지섭 없는 드라마 '김부장'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단언한다. 한층 더 폭넓어진 소지섭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소지섭은 김부장 역으로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라며 "김부장 역으로 극을 주도할 소지섭의 활약을 눈여겨 봐달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김부장'은 네이버 웹툰 '김부장'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국정원 간부 출신이자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인물 김부장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액션물이다. 원작 웹툰은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등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박태준 만화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지섭이 타이틀롤을 맡아 원작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부성애를 드라마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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