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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송건희, 서지혜 子였다⋯거짓 바로잡기 나선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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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수아비' 박해수가 거짓으로 얼룩진 1988년의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

25일 방송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11회에서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과거의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조카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허수아비 [사진=ENA ]
허수아비 [사진=ENA ]

진범 이용우(정문성 분)가 자백하자 강태주는 누명을 쓰고 20년을 복역한 임석만(전석찬 분)을 찾아가 사죄하며 재심을 계획했다. 그러나 담당 변호사 차연호(이민기 분)는 당시 불법 수사를 강행한 이들이 현재 국회의원(차시영 분)과 경찰청장(박원상 분)이 되어 있어, 혐의를 부인할 경우 재판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태주는 국회의원이 된 차시영을 찾아가 "이제 자네가 진실을 밝힐 차례"라며 압박했다. 그곳에서 강태주는 과거 약속 때문에 연을 끊고 살았던 동생의 아들이자 대안언론 기자로 활동 중인 차영범과 마주쳤다. 차영범은 서지원(곽선영 분)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던 중, 과거 아버지를 고문한 가해자 '강씨'가 강태주라는 차시영의 거짓말에 속아 강태주를 향한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다.

한편 차시영 측은 이용우의 자백을 거짓으로 몰아갈 계획을 세우며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30년 전 임석만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진범이 이제는 그의 무죄를 입증할 유일한 증인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강태주와 차시영의 마지막 싸움이 그려진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오늘(26일) 밤 10시 최종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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