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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조인성 "누군지 몰라"⋯칸 기자회견 무례·황당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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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호프'의 배우들이 인종 차별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외신 기자의 무례한 발언이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호프'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제 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참석했다.

배우 황정민, 감독 나홍진, 배우 조인성이 칸 국제영화제 '호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c) Kazuko Wakayama]
배우 황정민, 감독 나홍진, 배우 조인성이 칸 국제영화제 '호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c) Kazuko Wakayama]

문제는 한 외신 기자의 무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해당 기자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언급한 뒤 다른 배우들에 대해서는 "나머지 다른 분들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의 무례한 태도에 정호연과 테일러 러셀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정호영은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캐나다 배우인 테일러 러셀도 202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을 받은 영화 '본즈 앤 올'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황정민과 조인성은 '호프' 출연 배우 중 가장 먼저 이름이 등장하는 주연이다.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정도의 영화 기자라면 당연히 이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설상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공식석상에서 해서는 안 되는 비매너라는 지적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실제 부부 사이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에 대해 "왜 두 배우를 섭외했나. 두 명을 한 명의 출연료로 섭외할 수 있어서였나. 부부 패키지 같은 것이었는지"라고 황당한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 "감독이 답해줄 수 있다면"이라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은 당황해하더니 "아니다. 한 분씩 다 어렵게 모셨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첫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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