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카라 박규리가 뮤지컬 '던터치(Dawn Touch)'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2026 창작ing 뮤지컬 부문 선정작 '던터치'를 내달 19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K-뮤지컬국제마켓 선정 및 일본 쇼케이스 등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이번 무대를 통해 긴 호흡으로 관객과 첫 정식 만남을 갖는다.
![뮤지컬 '던터치' [사진=국립정동극장]](https://image.inews24.com/v1/c88db0b859a0b7.jpg)
'던터치'는 마음의 상처로 세상과 접촉을 거부하는 지안과 희귀 질환으로 타인의 손길을 피해야 하는 정원의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 한때 누구보다 뜨겁게 꿈을 이야기했으나 지금은 잊혀진 두 동창생이 외로운 공간인 '서울의 새벽'에서 재회해 서로의 아픔을 알아보고 공존하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켜켜이 쌓아 올린다.
세상과의 접촉을 거부하는 '지안' 역에는 박규리와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 수상자인 한재아가 더블 캐스팅되어 입체적인 연기를 예고했다. 신체적 접촉이 고통이 되는 '정원' 역에는 배우 류제윤이 합류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던터치' [사진=국립정동극장]](https://image.inews24.com/v1/1e79813a83d20d.jpg)
국립정동극장 서승만 대표이사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청춘의 재회를 통해 다가올 새벽이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시간이라는 여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1995년 예능 '오늘은 좋은날'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카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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