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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거액 세금 추징⋯"고의 탈루 없었다, 절차 따라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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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민기가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한 입장을밝혔다.

20일 이민기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고의적인 탈세는 없었으며 세법 해석의 차이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민기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민기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이민기는 데뷔 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다.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필드뉴스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3~4월을 전후해 이민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이민기가 1인 기획사를 설립·운영하는 과정에서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해 세금의 부담을 줄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와 같은 소속사인 이이경 역시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세금 문제로 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이하늬와 유연석, 김선호 등이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

한편 이민기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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