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와일드 씽' 캐릭터를 위해 핑클 이효리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메인보컬 도미 역을 위해 참고한 아이돌에 대해 "제가 핑클 이효리 선배님을 좋아했다. 그 시절 기억에 남는 아이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큼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져가고 싶었고 눈웃음을 참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대 감성을 잘 살려주셔서 그 상황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 시대에 있는 것 같았다"라며 "그 시절에 어떤 말투를 사용했는지 조사했고, 20대와 40대 세월의 흐름을 볼 수 있게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센터이자 메인보컬 도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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