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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한예리 드레스·장동주 은퇴·'트라이' 대상·손승원 또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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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달걀프라이 드레스' 한예리 "이날, 난 충분히 아름다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예리가 일명 '달걀프라이 드레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한예리는 지난 8일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 홀터넥 쉬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흰색의 시폰 원단을 겹겹이 쌓고 노란색 수술로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코사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를 보고 일부에서는 '달걀프라이를 연상시킨다'고 비아냥대기도 했습니다.

한예리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
한예리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

이에 대해 한예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누가 뭐래도 내 드레스가 가장 예뻤다"면서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의 내 상태는 짧은 머리다. 내 스태프 분들은 최선을 다해주셨다. 시상식이라고 해서 매번 무난할 필요는 없다. 이 날 난 충분히 아름다웠다"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해킹 피해' 장동주, 돌연 은퇴 선언 "배우 삶 내려놓겠다"

연락 두절 및 수십 억 해킹 피해를 고백했던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장동주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배우 장동주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31일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긴 채 연락이 두절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이후 그는 휴대전화 해킹으로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장동주는 수십 억의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트라이',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 부문 대상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제59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SBS 측은 "윤계상 주연의 '트라이'가 제59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영화제 중 하나로, 전 세계 독립 영화와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입니다.

한예리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
배우 임세미, 장영석 PD, 윤계상,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트라이'는 'Best Television, Cable, Web Production' 부문 최고상인 '대상(Grand Remi Award)'을 받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장영석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님과 동료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함께 고생한 윤계상 선배님과 배우들과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30일 종영한 '트라이'는 고교 럭비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남다른 청춘들이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며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손승원, 출소 후 또 음주운전 적발→재판 전 무면허 운전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배우 손승원이 출소 후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JTBC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이날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의 다섯 번째 음주운전 적발 사례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한예리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
손승원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손승원은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역주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음주운전 적발 후 경찰에 "시비가 붙은 대리기사가 차를 버리고 가버렸다"고 거짓말 했고, 사고 직후 여자친구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전해졌습니다.

손승원은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손승원은 그러나 재판을 엿새 앞둔 지난 8일에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손승원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이 수차레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손승원은 '윤창호법 1호 처벌 연예인'으로 불리며 징역 1년 6개월 복역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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