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가 판타지 보이즈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대법원 즉시항고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15일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일부 증빙 자료 미비만을 근거로 가처분을 인용한 것은 실무를 간과한 판단"이라며 "잘못된 선례를 바로잡기 위해 상고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켓돌스튜디오 소속 멤버 김규래, 히카루, 홍성민에 대해 개인별 소송과 팀 단위 손해배상 청구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판타지보이즈 소울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 [사진=포켓돌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6d39d3a7bf132a.jpg)
이러한 상황에서도 히카리, 링치, 김우석, 오현태 4인은 팀을 지키며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는 "관계사 및 투자사들이 입은 피해가 상당한 만큼 법적 책임을 명확히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본안 소송을 통해 사안의 실체를 밝히고 피해 구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과 화제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덤의 주목을 받았으며, 다국적 멤버 구성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활동을 펼쳐왔다.
판타지보이즈 6명과 BAE173 도하 측은 지난 17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승소했다. 포켓돌 측은 즉각 이의신청을 했으나 원고는 가처분 이의 사건에서도 승기를 잡앗다.
이에 소속사는 대법원에 즉시 항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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