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성희주의 강인한 승부사 기질이 드러나는 신을 최애 장면으로 꼽았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측이 아이유와 변우석이 고른 최애 장면과 대사를 공개했다.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6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3b729a8683046.jpg)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6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c82cc4caf18a.jpg)
아이유는 평민에 서출이라는 한계로 인해 원하는 걸 얻고 싶으면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야 했던 성희주 역으로 강렬한 '성크러쉬(성희주+걸크러쉬의 줄임말)'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5회 속 성희주의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를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선택했다. 이어 "희주의 강인한 승부사 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고 제가 이안대군이었다면 그 순간 희주에게 반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은 10회에서 이안대군이 홀로 우는 장면을 골랐다.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위해 이혼을 요구했고, 이안대군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에 휩싸인 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었다.
변우석은 "그렇게 힘든 순간을 겪으면서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조용히 혼자만 모든 걸 감당해 내는 모습들이 너무 이안대군답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그려내는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1회 7.8%의 시청률로 시작해 상승곡선을 그렸고, 10회 자체최고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디즈니+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글로벌 1위도 차지했다.
12부작 '21세기 대군부인'은 종영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다. 11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에, 최종회는 1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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