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상자 속의 양' 개봉에 맞춰 내한한다. 이번엔 신예 쿠와키 리무와 함께 6월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을 만난다.
영화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통산 10번째 칸 영화제 진출작이다. '상자 속의 양'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나홍진 감독의 '호프'와 경합한다.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브로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359e8751a0dd8.jpg)
6월 10일 개봉되는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아역 배우 쿠와키 리무는 6월 4일 한국을 찾아, 같은 날 언론시사회와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저녁 무대인사 및 GV(관객과의 대화)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이튿날인 5일에는 한국 주요 매체와의 라운드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한 차례 무대인사와 GV로 한국 관객과 호흡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감독이다. 2022년 자신이 연출한 첫 한국 영화 '브로커'로 송강호·강동원·아이유·배두나 등 한국 배우들과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2024년 2월에는 한국에서 누적 관객 50만명 이상을 돌파한 '괴물'의 흥행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해엔 영화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배두나의 '바이러스'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 깜짝 방문해 배두나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국 영화와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번 내한 일정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관객과 깊이 소통할지 기대가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