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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개막] 칸영화제, 전지현·지창욱→황정민·조인성 입성⋯'군체'·'호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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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호프'와 '군체', 그리고 '도라'가 초청된 제79회 칸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특히 경쟁 부문에 진출한 '호프'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각)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고수,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호프' 티저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황금종려상과 연기상 등 주요 부문 수상도 노린다. 한국 영화가 경쟁부문에 오른 건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호프'는 17일 오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최초로 관객들을 만난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은 황정민과 마을 청년 '성기' 역의 조인성, 순경 '성애' 역의 정호연, 모션 캡쳐와 페이셜 캡쳐를 통해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으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éâtre Lumière)에서 열리는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18일 공식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을 만난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은 데뷔작인 '추격자'를 시작으로, '황해', '곡성' 그리고 '호프'까지, 장편 연출작 모두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첫 경쟁 부문 진출작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박찬욱 감독은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나홍진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스릴러, 호러 등 장르적 색채가 강한 작품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이에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은 16일 오전 0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부산행', '반도'에 이어 네 번째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정주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도연,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도라'는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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