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자무싸' 구교환이 드디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강말금이 그를 데뷔시키기로 결정했기 때문. '멋짐'으로 중무장한 강말금의 '참교육' 결단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 8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얻은 2.6% 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지금까지 줄곧 2%대를 유지했던 '모자무싸'는 처음으로 4%대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은 4.5%다.
!['모자무싸' 8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0d9f42cb985c45.jpg)
마재영(김종훈)의 '낙낙낙'을 둘러싸고, 두 제작자 최동현(최원영) 대표와 고혜진(강말금)이 대립했다. '낙낙낙' 대본을 읽은 최동현이 거대한 욕심을 내기 시작한 것. 그는 고혜진에 영화진흥협회 지원금을 반납하고 대형 자본을 투입해 판을 키우자고 제안했다. 수익은 9대 1. 고혜진이 혼자 만들어서 얻는 수익보다 '1'이 더 큰 금액이 될 것이란 주장이었다.
하지만 고혜진의 마음은 달랐다. 그는 구리고 더럽게 '계급질'하는 최동현과 손절을 선언했다. 그리고 아지트에 모인 8인회 앞에서 남의 영화를 '쓰레기'라며 여전히 입만 살아 신나게 씹는 황동만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엄청난 결단을 내렸다.
영화진흥협회에 제작지원 차순위 작품이었던 황동만의 '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를 제작하겠다고 통보한 것. "링 위에 올라가서 한번 얻어 터져봐. 못 도망가"라는 고혜진의 서늘한 경고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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