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신규 레이블을 설립하고 올 하반기 새로운 걸그룹을 론칭한다.
9일 하이브에 따르면 걸그룹 전문 제작 신규 레이블 ABD를 설립했다.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인 '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로,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K-팝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 로고. [사진=하이브]](https://image.inews24.com/v1/b3280cf3cac08f.jpg)
대표이사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기획실장을 지낸 노지원씨가 맡았다. 노 신임 대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신규 레이블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ABD는 올해 하반기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TWS(투어스) 등 여러 K-팝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해온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신인 걸그룹의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ABD 설립은 IP 다양성을 확보하고 K-팝 제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이다"며 "신인 걸그룹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제안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레이블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하이브 멀티 레이블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뮤직과 세븐틴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엔하이픈의 빌리프랩, 르세라핌의 쏘스뮤직, 뉴진스의 어도어, 지코의 KOZ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멀티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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