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일 노동절 및 5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간 징검다리 연휴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평년 대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발생한 40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 추정 건수가 45%에 달했다.
![산불을 진화 중인 카모프 산불진화헬기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dec792836c95e2.jpg)
산림청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야영·취사, 담뱃불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히 대응하고, 진화헬기를 위험 지역으로 전진 배치해 초동 대응을 강화한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따뜻한 날씨로 입산객이 증가하며 실화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으로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 내 흡연·취사 등 위법 행위를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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