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유주(YUJU)가 신곡 '첫사랑은 저주다'가 확실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주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첫사랑은 저주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미니 3집 'In Bloom(인 블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결과물로, 유주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유주 '첫사랑은 저주다' 콘셉트 포토 [사진=앳에어리어]](https://image.inews24.com/v1/2ed9878eb9505f.jpg)
'첫사랑은 저주다'는 아름다운 기억이기에 오히려 더 지독하고 괴롭게 남는 역설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유주는 이번 곡에 대해 "상대의 머릿속에 첫사랑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 영영 따라다니는 기억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에 있어서 사람들은 못난 기억보다 예쁜 기억에 더욱 괴로워한다는 생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주인공이 어떠한 원망도 없이 어여쁜 모습만 남기고 사라짐으로써 상대에게 '저주'와 같은 기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유주는 이번 곡의 감상 포인트로 '2절 벌스의 가사'를 꼽으며 짧고 간결한 노랫말 속에 진한 감정을 실어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 유주는 "머릿속을 맴도는 주제를 그때그때 꺼내어 곡으로 만드는 편"이라며 "트랙부터 멜로디, 가사, 영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깊이 몰입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녹음 당일에는 곡의 분위기에 완벽히 동화되기 위해 향수와 옷까지 세심하게 골랐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
유주는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유주라는 사람의 확실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