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시원이 장인어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2승에 도전하는 고강민과 양희나, 양지호, 김시원이 출연했다. 하루는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김시원이 '아침마당'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cf66baf5935d89.jpg)
이날 김시원은 "SM, JYP, YG가 부럽지 않다. 그 이상의 지원을 해주는 장인어른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타악기 연주자다. 장인어른은 저와 아내를 1년 반 넘게 극단적으로 반대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의 노래 실력을 알고는 "합격"이라고 했다고.
그는 "장인어른이 노래 연습실도 만들어주시고 연예인들이 타고 나니는 차까지 사주셨다. 무명가수라 차는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다"라며 "장인어른은 열심히 사업하고 검소하게 사셨다. 딸에게 용돈도 제대로 안 주고, 장모님께 기념일에도 선물을 제대로 안 했다고 하더라. 저에게만 돈을 쓰신다. 아내와 장모님께 눈치가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인어른이 4년 전 신장암에 걸렸다. "죽기 전에 내 인생 마지막 소원은 네가 뜨는거다"라고 말씀하셨다. 10곡 꽉 채운 앨범까지 내주셨다. 그때 하신 말씀이 "나중보다 돈으로 주는 것보다 지금 앨범 만들어주는 것이 가치있을 것 같다"라고 하셨다. 보답하겠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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