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과 최수영이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PRESENTED BY 29CM'이 오는 5월 16일 서울 씨네큐브에서 개최한다. 전 회차 무료 상영과 배우 GV(Guest Visit)가 함께 진행된다.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포스터 [사진=씨네21(주)]](https://image.inews24.com/v1/5f5e333b14e4af.jpg)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은 주목받는 배우·아티스트가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시선으로 영화를 선정하고, 그 영화에 얽힌 추억과 감상을 관객과 나누는 콘셉트의 기획전이다. 지난해 배우 박정민, 이제훈, 천우희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에도 재개최를 바라는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힘입어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은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5월 행사는 공식적인 첫 시작이다. 임시완과 최수영은 주제인 '청춘'에 맞게, 청춘을 직접 다룬 영화이거나, 영화를 꿈꾸던 시절 자신에게 열띤 청춘의 열정을 안겨준 영화를 선정했다.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포스터 [사진=씨네21(주)]](https://image.inews24.com/v1/374bcf52fec073.jpg)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포스터 [사진=씨네21(주)]](https://image.inews24.com/v1/6aa5f2d22ad77f.jpg)
최수영은 '세계의 주인'(2025)을 선택했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혼란과 폭력의 세계 속에서도 스스로의 자리를 찾아가려는 인물들을 따뜻하고도 예리하게 포착해 수작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최수영은 "'세계의 주인'은 여러 번 다시 봐도 볼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보이는 영화'라며 극찬했다. 최수영의 영화관 '세계의 주인'은 5월 16일 오후 3시에 상영된다.
임시완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을 골랐다. '괴물'은 한강에 출몰한 정체불명의 생물에 맞서 평범한 가족이 분투하는 이야기로, 장르적 쾌감과 날카로운 사회적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개봉 당시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임시완의 영화관 '괴물'은 5월 16일 오후 6시 10분에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에선 배우들의 GV(Guest Visit)도 마련된다. 배우들은 해당 영화를 왜 선택했는지, 어떤 기억과 감정이 담겨 있는지 관객들과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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