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이 프랑스와 일본에서 음반 인증 기록을 경신하고 북미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를 확장하고 있다.
27일 프랑스음반협회(SNEP)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환산량을 합산해 10만 장 상당의 판매고를 달성한 결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 'Proof', '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네 번째 단체 '플래티넘' 인증작을 보유하게 됐다. '아리랑'은 발매 한 달여 만에 인증을 획득하며 이전 음반들보다 빠른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a352e0369d46a.jpg)
일본에서의 기록도 추가됐다. 28일 일본레코드협회는 2018년 발표곡 'Let Go'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산 17번째 인증으로 K-팝 가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아리랑' 또한 3월 기준 일본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북미 투어 역시 시작됐다. 이들은 25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 첫 무대를 펼쳤다. 이번 투어는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규모로 전개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 8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향후 일본과 중동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한편 정규 5집 '아리랑'은 3년 9개월 만에 발매된 신보다. 타이틀곡 'SWIM'은 역경 속에서도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RM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마주한 고민을 가사에 녹였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