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현욱이 첫 예능인 '방과후 태리쌤'을 떠나보내는 소회와 함께 성장한 시간에 대한 의미를 고백했다.
tvN '방과후 태리쌤’(연출 박지예∙황슬우)은 전교생이 18명인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방과후 연극반을 열고 출연진들이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리와 최현욱, 강남,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아이들과 연극을 만들며 힐링을 선사했다.
!['방과후 태리쌤' 최현욱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c45add0c700c41.jpg)
'방과후 태리쌤'으로 첫 예능에 도전한 '감자쌤’ 최현욱은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아이들과 진심 다해 소통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으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귀여운 엉뚱함도 최현욱의 매력이었다.
2019년 데뷔한 최현욱은 그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그놈은 흑염룡' 등에서 호연을 펼치며 주목 받는 20대 배우로 우뚝 섰다. 그런 그가 극에서 벗어나 첫 예능에서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호감을 끌어낸 것. 이에 최현욱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최현욱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다음은 최현욱 일문일답이다.
!['방과후 태리쌤' 최현욱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65a68006a7644d.jpg)

-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은?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되면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방송을 통해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다. 배우로 활동하며 누군가를 연기하고 정제된 모습만을 보여주는게 익숙했다면, 예능에서는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했던 것 같다."
- '감자쌤’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 도전하면서 책임감과 동시에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저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누나와 형들과 함께 겪은 다양한 상황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 '방과후 태리쌤’을 통해 어떤 부분이 성장했다고 느끼나?
"연극이라는 장르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깊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꾸밈없는 순수한 시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을 보며 저 또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 연극이 단순히 공연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배우로서의 표현력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방과후 태리쌤’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전한다면?
"첫 예능 도전이라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끝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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