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롯데컬처웍스와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가 인기 웹소설 '세이렌'을 뮤지컬화한다.
롯데컬처웍스는 20일 쇼노트와 뮤지컬 공동 제작 및 공연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를 운영해온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 운영을 넘어 직접적인 공연 IP 기획과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콘텐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본격화한다.
![웹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https://image.inews24.com/v1/56d467ea41a0a9.jpg)
양사의 첫 협업작은 뮤지컬 '세이렌'이다. 롯데컬처웍스가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첫 작품으로, 대본 개발부터 캐스팅, 마케팅,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뮤지컬 '세이렌'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과 웹툰 합산 누적 조회수 2.5억 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으로, 탄탄한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은 노래로 사람을 홀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영물 '세이렌'인 주인공 아리아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대공 가문의 후계자와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구원 서사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Live사업부문장은 "양사의 독보적인 노하우가 결합해 관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뮤지컬 '세이렌'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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