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수아비' 박해수가 이희준에게 수사 주도권을 내줬다.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에서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던 강태주(박해수 분)가 차시영(이희준 분)의 함정에 빠져 유치장 신세가 됐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2%, 분당 최고 4.5%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허수아비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c4f0b16a9d37ee.jpg)
강태주는 생존 피해자 박애숙(황은후 분)의 증언을 확보하며 범인의 패턴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어진 수사에서 난항을 겪었다. 차시영 검사가 시위 진압에 형사들을 동원하며 수사 인력을 빼돌린 데 이어, 작전에 투입된 서지원(곽선영 분)이 범인에게 급습당해 쓰러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강태주의 개인사까지 위협받았다. 차시영은 강태주 남매의 가정사를 빌미로 군수 조카 전경호(강정우 분)를 자극했고, 이 과정에서 동생 강순영(서지혜 분)이 폭행을 당해 입원했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전경호에게 주먹을 휘두른 강태주는 결국 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유치장에 갇힌 강태주를 찾아온 차시영은 "내가 다 찾아올 거라고 했잖아. 너도, 사건도"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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