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OTT 티빙의 KBO 리그 중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급증했다. 특히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티빙의 KBO 리그 중계 이용자 수는 중계를 시작한 2024년부터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개막일 기준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약 30% 급증했다. 2026 KBO 리그 관중이 역대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 흥행'과 티빙의 서비스 역량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티빙 KBO 리그 중계 [사진=티빙 ]](https://image.inews24.com/v1/284cdd827563ef.jpg)
이용자 구성의 변화도 뚜렷하다. 시즌 초반 여성 비중은 약 43%로, 2025년 시즌 전체 평균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20대에서는 여성 이용자 비중이 남성을 앞질렀는데, 이는 경기장을 찾는 20대 여성 관중의 증가 추세가 온라인 중계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능도 성장을 뒷받침한다. 전년 대비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배가량 증가한 '팬덤중계', 현장감을 극대화한 '티빙 슈퍼매치'를 비롯해 타임머신, 티빙톡, 야구 특화 숏폼 등 이용자 편의 기능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야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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