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원헌드레드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더보이즈 일부 멤버들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21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최근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했다.
![더보이즈 단체 이미지 [사진=원헌드레드]](https://image.inews24.com/v1/a64777509df79d.jpg)
앞서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멤버들은 지난 2월 차가원 대표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당시 더보이즈는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소속사는 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2025년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하여 아티스트에게 정상적인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와 동시에 더보이즈 9인 측은 소속사로부터 차량 지원도 받지 못했고,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숙소 보증금을 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도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차가원 대표와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 9인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전속계약 해지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에게 차량, 매니저, 연습실을 지원할 의사가 있음에도 멤버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힌 뒤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숙소 보증금을 빼서 썼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 주장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이무진 이승기 비비지 등 소속 아티스트의 줄이탈이 이어지며 홍역을 앓고 있다. 여기에 차가원 대표는 선수금을 받은 뒤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이미 피소된 상태라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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