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부실 복무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재복무 의지를 전한 가운데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은 21일 오전 10시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민호와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모씨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송민호는 검은 머리에 정장을 입은 채 굳은 표정으로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끝까지 이행하지 못했다"며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게 변명이나 핑계가 돼서는 안된다. 현재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송민호는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히 마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민호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뒤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모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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