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이 한 달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25일 자)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a352e0369d46a.jpg)
지난 달 2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은 '빌보드 200'(4월 4일 자) 1위로 직행했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두 계단 하락하며 4주 연속 정상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TOP3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이번 주 차트에서 7만 8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순수 앨범 판매량과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과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이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역대 '빌보드 200' 4주 차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도 기록했다. 앞선 최고 기록은 2019년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로 거둔 8위다.
정규 5집 '아리랑'은 3년 9개월 만에 발매된 신보다. 타이틀곡 'SWIM'은 역경 속에서도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RM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마주한 고민을 가사에 녹였다고 밝혔다.
또한 신보 타이틀곡 'SWIM'은 지난 19일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 국내 음악방송에서 통산 14관왕을 달성했다. 방송 출연 없이 거둔 성과다.
방탄소년단의 투어도 순항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공연을 열었다. 이들이 도쿄돔 무대에 오른 건 2018년 11월 투어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공연은 2회 전석 매진돼 양일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기세를 몰아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는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며,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진행되며,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에 맞춰 오는 6월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국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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