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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나는 춤을 추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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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가수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춤을 추는 가수'입니다."

3집 '24/SE7EN'을 들고 돌아온 가수 세븐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명쾌한 정의를 내렸다.

세븐은 지난 14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댄스 가수라는 의미가 춤을 추는 가수를 뜻하는지 댄스 음악을 하는 가수를 일컫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나는 댄스 뿐만 아니라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하기 때문에 그냥 춤을 추는 '가수'라고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립싱크를 하지 않은 이유 역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확고한 소신 때문이다. 세븐은 "처음부터 라이브를 하다보니 이제는 립싱크를 오히려 못하겠다"면서 "라이브가 더 매력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는 (립싱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만큼 힘든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활동할 때는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노하우도 중요할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세븐은 실제로 지난 11일 MBC '쇼! 음악중심'과 12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연이어 격렬한 춤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대중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한해 일본 활동을 하면서 큰 무대에 많이 서다보니 저절로 트레이닝이 됐던 것 같다"며 "라이브를 많이 해오면서 갈수록 춤추며 노래하는 게 조금씩 쉬워진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난 알아요'를 타이틀곡으로 한 세븐의 3집은 발매 일주일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요차트를 휩쓸며 '세븐 돌풍'을 재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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