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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박신혜 빠졌다⋯못내 아쉬운 백상 女최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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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결정된 후보에 이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김유정과 박신혜의 이름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건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3일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작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뮤지컬이다.

김유정 박신혜 [사진=조이뉴스24 DB]
김유정 박신혜 [사진=조이뉴스24 DB]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끈 후보는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이다. 남자 후보는 류승룡(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박진영(미지의 서울), 이준호(태풍상사), 지성(판사 이한영), 현빈(메이드 인 코리아)이며, 여자 후보는 김고은(은중과 상연), 박보영(미지의 서울), 박지현(은중과 상연), 신혜선(레이디 두아), 임윤아(폭군의 셰프)다.

특히 여자 후보엔 '은중과 상연'의 두 주연인 김고은과 박지현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 작품에서 두 명의 배우가 후보에 오르는 건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다섯 명의 후보 모두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누가 트로피를 거머쥘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과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 김유정은 '친애하는 X'에서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서 호평을 얻었다. 김유정의 맹활약에 '친애하는 X'는 방영 내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김유정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박신혜는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 역을 맡아 20살 말단 사원 홍장미로 위장 취업하는 이야기를 유쾌 통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능력캐로 감정 연기와 액션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원톱 주연으로서 이름값을 제대로 해낸 박신혜다. 이에 '언더커버 미쓰홍'은 최고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성 연대를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에 김유정과 박신혜가 백상예술대상 후보에서 빠졌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물론 현재 최종 후보의 배우들도 호연을 보여줬고, 5명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이들을 후보에 올릴 수 없다. 그럼에도 선정 기준이 무언지 묻고 싶을 정도로 아쉬움이 크게 남는 후보 결정이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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