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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고수, 전지현 전남편 변신 "인간의 따뜻함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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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수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로 돌아온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고수는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세정(전지현 분)의 전남편 한규성 역을 맡았다.

배우 고수가 영화 '군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배우 고수가 영화 '군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배우 고수가 영화 '군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배우 고수가 영화 '군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한규성은 미국 이민을 앞둔 전날, 교수 재임용에 탈락한 전 부인 권세정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뜻하지 않게 고립된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감염자들을 피해 몸을 숨기지만, 위험에 처한 다른 생존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구하려다 가장 먼저 감염자들에게 노출된다.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다른 이를 위해 위험 속으로 성큼 발걸음을 내딛는 한규성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고수의 눈빛 하나로 설득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따스한 온기로 차 있던 한규성의 눈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경계의 눈으로 바뀌어 있다. 고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감염자들이 덮쳐 오는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인물"이라며 "인간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체'는 오는 5월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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