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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넬, 신곡 '상실의 관성' 발매⋯"상실은 불가항력의 질서가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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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넬이 '상실'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넬이 10일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신곡 '상실의 관성'을 발표한다.

'상실의 관성'은 넬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음유시 같은 곡이다. 헤어짐 후에도 멈추지 않는 감정을 '관성'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냈으며, 넬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감성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빛바랜 장면이 오래도록 맴돌듯, 지워지지 않는 감정의 잔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넬 '상실의 관성' 이미지. [사진=소속사]
넬 '상실의 관성' 이미지. [사진=소속사]

'어떻게 지내 늘 그게 궁금해', '당장이라도 전화를 걸어 물어보고 싶은데', '기억의 틈 속에 숨어 울다가도'와 같은 가사는 웃다가도 문득 상대를 떠올리고, 힘들거나 슬플 때마다 다시 그 기억으로 되돌아가는 순간을 담담하게 비춘다. 일상에 스며든 사랑의 흔적과 쉽게 끊어내지 못한 기억을 드러낸다.

보컬 김종완은 "상실은 이미 지나가 버린 사건이 아니다. 발생한 뒤에도 오래도록 작동하는 힘이며, 그 힘 안에는 쉽게 거스를 수 없는, 어떤 불가항력의 질서가 있다"고 곡을 소개했다.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영화적 서사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기차와 터널, 도로 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뒤에도 흘러가는 시간을 몽환적으로 담아냈다. 현실과 기억이 교차하는 장면 전환과 대만 청춘 영화를 연상시키는 말끔한 미감이 어우러지며, 감정의 여운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3월 2일 발표한 EP 'X : 3 / ?'와 함께 오는 5월 공개될 정규 10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넬은 정규앨범 발매와함께 5월 8~10일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NELL'S SEASON 2026 〈UNLEASH'를 개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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