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김재중이 제작한 첫 보이그룹 키빗업KEYVITUP)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김재중과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은 이들은 "멋있게 성장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키빗업(태환 루키아 현민 세나 재인)은 8일 오후 서울 합정동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첫 번째 데뷔 앨범 'KEYVIT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신인 보이그룹 KEYVITUP(키빗업. 현민·태환·세나·재인·루키아)이 8일 서울 합정동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인코드]](https://image.inews24.com/v1/4c37b8eab9e101.jpg)
현민은 "꿈꿔왔던 일을 이루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데뷔 소감을 이야기 했다. 루키아는 "아직 떨리는데 데뷔를 하게 됐다. 다같이 열심히 준비해 온만큼 잘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태환은 "오랜 시간 데뷔 준비를 해왔고 추억들이 있다.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이 팀으로 이어나갈 활동이 기대가 된다. 훌륭한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새나는 "꿈꿔왔던 자리였고 눈부신 자리다. 성장하고 싶다"고 했고, 재인은 '연습생 시작한 이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대에 서고 싶었다. 오늘로서 그 꿈을 이뤄 행복하다"고 말했다.
키빗업은 인코드의 1호 보이그룹이자, 김재중이 처음 제작한 보이그룹이다. 인코드는 앞서 지난 2월 보이그룹 키빗업과 베이온이 올 상반기 데뷔한다고 알린 바 있다.
키빗업은 현민과 태환, 세나, 재인, 루키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세상의 문을 열고 생명력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고 있다.
현민은 '김재중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김재중이 가요계에서 대선배이고 활동을 하고 있는 존경스러운 선배님이다. 그래서 그만큼 '김재중 제작 그룹'이라는 말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화를 하면서 마인드를 바꾸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계속 해서 부담감을 갖고 있다면 더 나아질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더 주목을 받게 됐으니 기회로 잡아서 저희의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신인 보이그룹 KEYVITUP(키빗업. 현민·태환·세나·재인·루키아)이 8일 서울 합정동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인코드]](https://image.inews24.com/v1/ac4aa39d39a1c3.jpg)
김재중의 조언과 응원도 들려줬다.
멤버 재인은 "김재중 피디님이 촬영할 때마다 피드백을 준다. 무대에서 긴장하지 말고 다 펼치지 말고 내려오라고 했다. 피디님이 저희를 관리해주기도 하지만 프로로서 현실적인 피드백을 준다. 무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세나는 "월말 평가를 받았을 때 바로 결과물이 안 나와도 꾸준히 하면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했고, 루키아는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굳어있었다. 그 때 '너가 하고 싶은 것 막하라'고 했다. 하다보니 멋있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재중과 방탄소년단 등을 롤모델로 꼽았다.
일본인 멤버 루키아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김재중을) 좋아해서 공연을 가거나 영상으로 봤다. 그 때도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롤모델로 김재중을 이야기 한 그는 "연습생 때 준비를 하면서 라이브가 어려웠다. 피디님의 무대를 보면서 라이브를 잘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관리도 잘한다"고 말했다.
새나는 "방탄소년단을 보고 K팝을 알게 됐다. 지민 선배가 보컬적으로도 멋있고 노력파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재인은 "저도 김재중과 방탄소년단, 그리고 세븐틴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세븐틴은 무대를 정말 즐기고 재미있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첫 EP 앨범 ''KEYVITUP(키빗업)'은 정해진 답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의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간다는선언이 담겼다. 타이틀곡 'KEYVITUP'은 올드스쿨 힙합과 붐뱁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재해석한 트랙으로, 이들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녹여낸 그루브 위에 트렌디한 에너지를 더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키빗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LEGENDARY(레전더리)'는 스스로를 레전더리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키빗업 멤버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 우리 가사에도 있듯, '우리도 어려분도 최고다'라는 것처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 아이코닉한 그룹이 되어 응원이나 힘을 주고 싶다"고 목표를 이야기 했다.
키빗업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데뷔 앨범 'KEYVITUP'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내달 8~1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6'의 '엑스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 및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케이콘 LA 2026' 첫날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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