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릴 스트립이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9684011b93065.jpg)
이날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메릴 스트립은 첫 내한에 대해 "오면서 비행기에서 산맥 보면서 들떴다. 저는 서울에 대해 몰랐다. 한국에 오는 건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라며 "호텔이 평생 묵었던 호텔 중 가장 좋은 거 같다. 침구가 좋아서 잠에서 못 깰 정도였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8년 만에 내한한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다. 길게 있으면 좋을텐데 섭섭함도 있다"라며 "별마당 도서관도 가고 싶다. 버킷리스트에 있는 일인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지만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잘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06년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