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닥터신' 정이찬이 유산 사실을 숨긴 백서라와 격렬하게 대립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닥터신' 8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김진주의 뇌를 지닌 모모(백서라 분)와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반면, 당찬 매력의 금바라(주세빈 분)에게는 묘한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닥터신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031b5149c94d36.jpg)
이날 신주신은 금바라에게 뇌 체인지 수술을 제안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해 낙담했다. 그 사이 모모(김진주 뇌)는 임신 사실을 확인했으나 "낳고 싶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주신은 수술과 항생제 등을 핑계로 낙태를 묻는 모모에게 "정상으로 태어날 테니 낳으라"고 지시하며 감정 없는 포옹을 했다.
신주신은 보육원 문제를 똑 부러지게 지적하는 금바라를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며 원장직을 제안했다. 특히 금바라가 자신을 향해 "귀골선풍이셨다"고 칭찬하자, 과거 똑같은 말을 했던 모모를 떠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신주신은 뇌 수술을 받으려는 인파에 둘러싸이고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끔찍한 악몽을 꾸며 불안한 전조를 알렸다.
갈등은 모모의 유산 소식에서 폭발했다. 수영 강습을 받던 모모는 신주신에게 "애기 흘렸다, 유산이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고, 이에 분노한 신주신은 모모의 따귀를 날렸다.
모모는 "나도 엄연히 인격이 있다"며 맞섰고, 신주신의 사과에도 "옛날 김진주로 대하라"고 흥분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신주신은 "잔머리 쓰지 마라"며 서늘한 경고를 날렸지만, 모모는 코웃음으로 응수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에는 하용중(안우연 분)이 드디어 금바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하용중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해 금바라에게 "어느 순간부터 남다른 감정으로 다가온다"고 말했고, 금바라는 눈물을 글썽이며 화답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1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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