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국장 조영희)은 '전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어린이 식목일 행사 및 산불조심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영주시는 과거 산불 피해의 아픔을 겪었던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산불 피해지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고, 숲을 아끼고 지키는 자연스러운 예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3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어린이 식목일 행사 및 산불조심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af6d10faa65b8d.jpg)
현장에는 경북 영주시 내 17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낙엽송 100본을 정성껏 심었다. 같은 시간 전국 1,232개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약 10만 명의 유아들이 동시에 나무 심기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오늘 영주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고사리손으로 심는 나무 한 그루는 기후위기 시대의 소중한 해법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가장 값진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국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심은 나무가 한순간의 화마에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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