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세븐틴 정한과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크몰에서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주인공인 미치에다 슌스케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cec862f084c4.jpg)
이날 미치에다 슌스케는 한국에서 함께 콜라보 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신세를 지고 있는 세븐틴의 정한님과 기회가 된다면 노래를 발표하고 싶다고 혼자서 조용히 꿈을 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치겠다 슌스케'라는 별명에 대해선 "처음 들었을 때는 '잘 지었구나'라는 생각이었다"라며 "발음도 비슷하고 잘 들어맞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잘 지었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외모 외 자신의 매력에 대해 "구멍난 부분, 조금 빠진 부분인 것 같다"라며 "오늘 도착해서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었다. 저는 떡을 치즈로 알고 있었다. 이 얘기를 하니까 매니저분이 "무슨 생각을 하냐. 떡이다"라고 하셨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국내 개봉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미치에다 슌스케)와 노래로 세상을 그리는 소녀 '아야네'(누쿠미 메루 분)가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가는 청춘 로맨스다. 누적 13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함께 만든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원작자 이치조 미사키, 그리고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다시 뭉친 프로젝트다. 또 각본가 요시다 토모코와 음악 프로듀서 카메다 세이지까지 합류해 'Team 오세이사' 드림팀의 완벽한 귀환을 알린 작품이다. 국내 누적 관객수 127만 돌파라는 전작의 기록적인 흥행 이후 자연스럽게 이어진 '황금 조합'의 재회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배우 누쿠미 메루가 합류하며 독보적인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후 약 3년 만에 영화 공식 일정으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그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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