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소속 수목원에서 국민 참여형 묘목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과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상나무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5566c9363972b0.jpg)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5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산철쭉과 병꽃나무 각 100본을 나눠주며 생활 속 푸른 숲 조성을 지원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포함해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5,000본의 구상나무를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또한 4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구상나무 묘목을 나누어준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자 멸종위기 침엽수인 구상나무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한다는 취지다.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4월 4일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노각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우리 가족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각 수목원은 묘목 배포와 함께 식재 및 관리 요령을 안내해 시민들이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식목일을 계기로 국민들이 나무 심기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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