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음유시인이자 '영원한 낭만가객' 최백호가 18년간 청취자들과 호흡했던 라디오를 떠난 심경을 밝힌다.
3일 낮 12시20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KBS 1라디오'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최백호가 출연한다.
![가수 최백호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 음감회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6809635a95a3f.jpg)
방송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거장 최백호의 깊은 음악 세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출연은 지난 3월 31일, 18년간 이어온 라디오 DJ 자리를 떠난 직후의 첫 방송 나들이다.
최백호는 이번 방송을 통해 2008년부터 무려 18년 동안 매일 밤 청취자들과 호흡했던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떠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정들었던 마이크를 내려놓는 마지막 순간의 기억과, 이제는 'DJ 최백호'가 아닌 '가수 최백호'로 돌아와 맞이하는 첫 봄날의 감회를 윤인구 아나운서와 나눌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공개 스튜디오 '스튜디오 KONG'에서 '봄날은 간다'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외로웠던 청춘을 견디게 해준 음악의 힘과 클래식 기타의 나일론 줄 소리를 고집하는 그만의 음악적 철학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최근 '비결핵성 항산균증' 투병으로 체중이 15kg이나 빠지는 힘든 시간을 보냈던 최백호는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시련 속에서도 5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영일만 친구'를 열창하며 건재함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발매될 새 앨범 소식과 15년 후인 '아흔 살의 공연'을 약속하게 된 배경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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