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크레이지 투어'가 호주 여정을 마무리하고, 튀르키예에서의 2막을 준비하고 있다.
ENA '크레이지 투어' 오동인 PD는 프로그램 탄생 배경에 대해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빠니보틀이 보여준 극한 액티비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컸다"며 "우승 상품을 고민하던 중, 더욱 강력한 도파민을 원하는 빠니보틀을 위해 극한의 스릴에 집중한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행 유투버 빠니보틀, 가수 비, 배우 김무열, 위너 이승훈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ENA '크레이지 투어'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fefdcbda5b22a.jpg)
오 PD는 '크레이지'를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PD는 "직접 하기엔 무섭지만 누군가 대신 비명을 지르며 극복할 때 느껴지는 대리 카타르시스가 강점"이라며 "단순한 힐링이나 먹방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극강의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색적인 출연진 조합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운동에 진심인 비, '맑은 눈의 광인' 김무열, 여행 만렙 빠니보틀, 팩트 폭격기 이승훈 등 각기 다른 성향의 네 사람이 모였을 때 최고의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김무열은 제작진이 꼽은 최고의 반전 멤버다. 오 PD는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멈추지 않는 수다와 흥으로 '토크 광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나무열위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끊임없는 토크 활약을 예고했다.
촬영 중 가장 '크레이지'했던 순간으로는 호주에서의 '소몰이'를 꼽았다. 서울 절반 크기의 목장에서 헬기와 바이크를 동원해 수백 마리의 소를 조절하는 과정은 베테랑 출연진조차 겁먹게 할 정도의 스케일이었다. 비 역시 "살면서 이렇게 크레이지한 경험은 없었다"며 이를 최고의 도전으로 인정했다.
곧 시작될 튀르키예 여정은 호주와는 차원이 다른 '미친 여행'이 될 전망이다. 오 PD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공중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한층 친밀해진 멤버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내기와 벌칙 등 폭발적인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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