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걸'에서 호연을 보여준 이동욱과 이다해가 화이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꼽혔다.
태국의 사랑스러운 연인의 이야기 '시티즌 독'(감독 위시트 사사나티앙, 수입 CJ엔터테인먼트)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시티즌 독'의 사랑스러운 주인공처럼 화이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커플을 뽑아주세요'라는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 영화 포털사이트 씨네서울, 씨네21, 엔키노에 총 4천45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이동욱과 이다해가 최고의 커플로 등극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한 설문에서 '마이걸'의 이동욱과 이다해 커플은 37.5%(1천622명)의 호응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뒤를 이어 최근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드라마 '궁'의 두 주인공 주지훈과 윤은혜 커플이 30.1%인 1천339명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그밖에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못말리는 커플 홍경민과 이영아가 17.3%인 769명의 지지를 얻어 3위로, 인기사극 '서동요'의 조현재, 이보영 커플이 15.2%인 678명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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