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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①'사랑처방' 강별 "러브라인 생겼으면⋯얼마나 뚝딱거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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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8년차 "연기, 하면 할수록 긴장되고 힘들어"
황보혜수로 밝음 되찾아 "마음에 여유, 평안 가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별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황보혜수를 통해 "원래의 나를 다시 찾은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케이팝 아케이드에서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강별을 만났다. 강별은 "연기를 시작한 지 18년이나 됐는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긴장되고 힘이 든다. 그때 만난 게 황보혜수"라면서 "요즘은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이런 저런 아이디어도 샘솟고 내 안의 밝은 모습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강별이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케이팝 체험 아카데미 케이팝아케이드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강별이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케이팝 체험 아카데미 케이팝아케이드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 극중 강별은 태한그룹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이자, 현빈(박기웅 분)의 친구 황보혜수 역을 맡았다.

강별은 이번 드라마에 앞서 중단발에서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에 파격 변신을 줬다. 덕분에 여유로운 재벌2세의 세련미를 제대로 장착했다.

"요즘 주변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진작 자를걸 그랬다고 생각중이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인데, 내가 모르는 이미지가 생겨난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잠깐의 공백기 동안 머리를 최대한 짧게 잘랐어요. 일주일 후 '사랑처방' 감독님 미팅을 했고, '지금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합류하게 됐죠. 역시 작품도 다 인연이 있나봐요."

드라마에서 황보혜수는 쿨녀 그 자체다. 재벌 2세지만 거들먹거리는 과시욕 따위는 없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좋은 인재를 기용하고 운용하는 냉철한 리더. 하지만 과거 썸남 현빈(박기웅 분)을 부하직원 공주아(진세연 분)와 연결시켜주는 오작교 역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맘껏 밝게 연기하라"는 작가의 요청을 받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황보혜수를 연기 중이다.

강별은 "지금의 나는 황보혜수에 가깝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평안함이 가득하니 걱정이 없고 세상 모든 게 다 예뻐 보인다. 역할이 주는 영향이 크다는 걸 깨닫는 중"이라고 작품을 계기로 실제 성격도 밝아졌다고 고백했다.

"과거엔 제가 캐릭터와 분리되지 못했어요. 연기를 잘하고 싶은 욕심으로 몰두해서 그런지 악역을 맡은 이후 한동안은 우울하고 힘들기도 했어요. 요즘은 좀 더 나 자신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박기웅과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났지만 제대로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그는 "사람을 알아가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초반부터 편하게 다가와주시고, 긴장감을 확 떨어뜨려주셔서 감사했다"면서 "배우이자 화가인 부분이 너무 멋있고 신기하다. 전시 추천도 많이 해주시는 편"이라고 남다른 케미의 비결을 전했다.

배우 강별이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케이팝 체험 아카데미 케이팝아케이드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강별이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케이팝 체험 아카데미 케이팝아케이드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총 50부작인 드라마는 이제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사건사고도 아직 많이 많이 남아있다. "20부를 넘어가면 시청률 20%를 넘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강별은 "앞으로 남은 사건 사고가 많다. 물론 작가님께서 통쾌하고 시원하게 회수하실 것"이라면서 "앞으로 혜수의 다양한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니 놓치지 않고 지켜봐달라"고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러브라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현빈의 연애에 그렇게 훈수를 두던 혜수가 본인 연애에 얼마나 뚝딱거릴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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